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적 올바름/비판 (문단 편집) === 유명인들의 반응 === > 일부 좌파는 테크놀로지에 저항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이 테크놀로지에 저항하는 것은 그들이 [[아웃사이더]]일 경우에 한해서이며, 테크놀로지 체제가 비좌파에 의해 통제되는 경우에 한해서이다. 만약 좌파가 사회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그래서 좌파가 테크놀로지 체제를 언제든 쓸 수 있는 [[도구]]로 만든다면, 그들은 그 때부터 열광적으로 테크놀로지를 이용하고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다. 좌파주의가 역사에서 끝없이 반복해 왔던 그 패턴 그대로의 행동이다. 러시아 [[볼셰비키]]가 아웃사이더였을 때는 검열과 [[비밀경찰]]에 대해 격렬히 저항했고, [[소수민족]]의 자율권을 외쳤다. 그러나 자신들에게 권력이 넘어오자마자 [[볼셰비키]]는 더 철저한 [[검열]]을 실시했고 [[짜르]] 치하에서의 비밀 경찰보다도 잔인한 [[비밀경찰]]을 창설했다. 그리고 [[소수민족]]에 대단 억압도 짜르 시대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다. [[미국]]의 경우, 몇십 년 전 대학에서 좌파가 소수였을 때, 좌파 교수들은 열렬히 학문의 자유를 주장했다. 그러나 오늘날, 좌파가 주도권을 쥔 대학들에서 좌파들은 나머지 모든 사람으로부터 학문의 자유를 빼앗고 있다(이것이 바로 '정치적으로 올바른' 운동이다) 똑같은 일이 좌파와 테크놀로지 사이에도 벌어질 것이다. 일단 테크놀로지를 자기 통제하에 넣고 나면, 좌파는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나머지 모든 사람을 억압할 것이다. > ----- >[[시어도어 카진스키]], [[ https://web.archive.org/web/20170602011259/http://arirang.snu.ac.kr/~saturn/unabomber/una_kr.html|유나바머 선언문(1993)]]: [[산업사회와 그 미래]] > Q: 최근 SNS 등을 통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아동 콘텐츠의 정치적 올바름’에 관한 논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 A: 특히 아동 콘텐츠에 이에 대한 잣대를 드는 것은 그것이 주 대상인 어린이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지역과 시대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제작할 때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주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일왕국의 프린세스 프링>은 이러한 최근의 시대적 담론이 오가기 전부터 기획되었기 때문에 이를 의도했던 것은 아니지만, 신세대 공주님답게 프린세스 프링이 좀 더 자유롭고 능동적이었으면 했어요. 그래서 마차 대신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고, 드레스 대신 바지를 입고, 영화감독이 되어 영화를 연출하거나, 생일왕국을 지켜내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죠. 그렇다고 해서 굳이 여성성을 피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분홍이건 파랑이건 색깔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포용하는 힘이야말로 강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린세스 프링이 그런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하고요. 한편 캐릭터 중 퐁과 젤리콩은 성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 설정했습니다만 여자 캐릭터가 터프한 일을 하고 남자 캐릭터가 섬세한 일은 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해서 그 작품이 성차별적이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중요한 건 작품이 지향하는 시선과 내용이거든요. 요즘 논해지는 아동 콘텐츠에 있어서의 성차별 문제가 대두되기 훨씬 전부터 저희는 세상의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 지고자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희는 무지갯빛 다양한 꿈을 가진 캐릭터들이 그리는 근사한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게 모두를 위한 생일왕국의 모습이길 바라거든요. >----- > [[생일왕국의 프린세스 프링]] 김수련 감독 인터뷰 중 일부 - [[https://koreancontent.kr/3277?category=34446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